연도별 출생아수 (2010년~2020년) 총정리

연도별 출생아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읽으면 연도별 출생아수를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연도별 출생아수의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도별 출생아수 (1970~2022)

우리나라의 연도별 출생아수는 지난 50년간 1972년 102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1년에는 26만 명으로 정점 대비 75%가 감소하였습니다. 출생아수는 부침이 있었지만 2000년 64만 명에서 2002년에 50만 이하로 급감하였고, 이후 40만 명 대에 십여 년간 머물다가 2017년에 36만 명으로 또 한 번 계단식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문제는 2017년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더욱 가팔라져서 2020년에 단숨에 27만 명을 기록하며 30만 명대가 깨졌습니다.

​다행이라면 30대에 접어든 1990년대 생이 작은 베이비붐 세대로 출생년도별로 70만 명 정도이기 때문에 90년대생에 낳는 향후 몇 년간의 출생아수의 감소 속도가 잠시 늦춰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90년대생 후반으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들의 출생아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활동 인구 관점에서도 마지막 베이비붐 세대인 1990년대생의 30대 진입이 10년 내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인구구조 관점에서 보면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성장성이 둔화되거나 오히려 역성장이 우려됩니다. 출생아수가 40만 명대로 주저앉은 2000년대 생이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일본처럼 구직자 감소로 취업은 수월하나 팽창한 노인 세대를 부양하기 위한 연금이나 건강보험료, 세금 등의 부담이 증가하여 벌은 돈의 상당 부분을 빼앗겨서 부를 축적하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즉 먹고살기는 가능하지만 부자가 되기는 어려운 세대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출생아수 감소에 의한 사회적 경제적 영향은 이미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며 특히 자녀를 둔 부모 세대의 경우 자녀 학교의 학생수가 부모 세대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녀세대 수가 감소하면서 소아과나 각종 학원, 학생층 의존도가 높은 스키장 등이 지난 몇 년간 문을 닫은 곳이 많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10대 이하를 상대로 하는 산업의 하향세가 두드러지지만 이들이 자람에 따라 20대, 30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 또한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도별 출생아수 (2010~2020)

같이 보시면 유용한 문서

임신 극초기 증상 (1주차, 2주차, 3주차) 총정리

 

2023년 일본 벚꽃 개화시기 및 명소(오키나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연도별 출생아수를 전달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