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통풍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법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통풍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법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통풍(Gout)은 아주 아프고 흔한 형태의 관절염이다. 최근 발표된 논문을 보면 통풍 발병률은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는 3.5% 이상의 국민들이 통풍을 앓고 있는 반면 한국은 0.76% 정도가 통풍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수를 5,000만 명이라고 보면 이 중 약 39만 명이 통풍을 경험하는 것이지요.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축적되면 잘 발생한다. 요산은 퓨린(Purines)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산된다. 퓨린은 빨간 육고기, 멸치, 간 등의 음식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요산은 혈액 속에 녹아 신장을 거쳐 오줌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이것이 몸속에 쌓이면 마치 바늘 모양의 수정처럼 결정이 되어 쌓이다. 이 결정이 우리 몸의 관절에 쌓여 통풍으로 발전한다. 때로는 이 결정이 신장에 쌓여 신장결석을 형성할 수도 있다.
통풍 증상
통풍은 어느날 갑자기 발병한다. 특히 병원 문을 닫은 밤에 발병하여 사람을 더 고통스럽게 만든다. 통풍은 엄지발가락 관절 부분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관절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발목, 무릎, 팔꿈치, 손목, 손가락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처음 발병한 후 12시간 동안 가장 통증이 심한다. 발병 후 12시간 정도 지나면 통증이 어느 정도 줄긴 하지만 계속 방치하면 관절 부분이 붓고 열이나며 빨갛게 변한다. 염증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당 관절을 움직이기 힘들어지게 된다. 관절 부위가 갑자기 아프고 염증이 생긴다면 바로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한다.
통풍의 원인
통풍은 우리 몸에 요산(uric acid)이 쌓이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산은 음식물을 분해할때 생기는 부산물이다. 보통 축적된 요산은 신장을 통해 배출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제때 배출이 되지 못하면 바늘 모양의 요산염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주로 관절에 쌓이게 된다. 요산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생겼거나 신장이 요산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분해되었을 때 요산을 많이 생산하는 음식이나 약을 먹었을 때 몸속 요산 수치가 갑자기 상승할 수 있다. 요산을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으로는 조개류, 붉은 육고기, 간 등 내장과 술, 설탕이 많이 든 음료수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아스피린, 이뇨제, 면역억제제 등도 요산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요산 염결 정(Urate crystals)들이 생기고 이것이 관절에 쌓이다. 요산 염결 정이 관절에 쌓이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다시 이곳에 모여 공격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유발한다. 이후 요산 염결 정이 쌓인 관절은 형태가 변하면서 관절염으로 발전한다. 요산염 결정이 신장이나 요도에 쌓이면 신장결석이 될 수도 있다.
통풍의 진단
통풍은 관절 윤활액(Synovial fluid)검사나 혈중 요산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관절 윤활액은 관절에 존재하는 액체로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주고 관절이 움직일 때 마찰과 충격을 줄여준다. 주사기를 이용해서 통풍이 의심되는 관절의 윤활액을 뽑아내어 이것을 분석한다. 혈중 요산 검사는 피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보통 요산이 7mg/dL 이상이면 고요산 혈증이라고 한다.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통풍의 치료
통풍은 보통 약을 사용해 치료한다. 여러가지 종류의 약이 나와 있으나 환자의 건강상태,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여 선택할 수 있다. 약을 사용하면 관절이 부풀어 오르는 통풍결절 등 통풍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나 콜히친(Colchicine),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등이 주로 사용되는 약이다. 빠른 효과를 위해서 스테로이드제를 통풍이 있는 관절 부위에 직접 주사하기도 한다.
통풍의 예방법
통풍은 여자보다 남자가 걸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특히 가족 중 통풍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발병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통풍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한 번 통풍에 걸린 사람은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통풍이 걸릴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이 필요하다. 통풍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1. 적절한 체중: 여러 연구결과가 과체중이 통풍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2. 식단조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줄이고 다양한 과일, 채소를 섭취하고 흰쌀밥 대신 현미를 먹는 것이 좋다.
3.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결석의 위험도 줄이고 요산수치도 낮출 수 있다.
4. 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음식 섭취를 줄이다. 더불어 빨간 육고기와 지방이 많은 고기도 피한다.
5. 생선을 많이 먹되 퓨린 함량이 높은 조개류와 멸치는 피하는 것이 좋다.
6. 아스파라거스와 시금치에는 퓨린성분이 많으므로 피해야 한다.
7. 음주는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다.
8. 비타민C는 요산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체리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요산수치를 낮춘다는 주장이 있다.
통풍은 갑작스럽게 발병해서 극심한 고통을 주는 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고통이 줄어들긴 하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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