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을 공유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매독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을 알게 될 겁니다. 매독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이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매독 정보
매독은 박테리아의 일종인 트레포네마 팔 리 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이다. 이 병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이 존재한다. 매독을 혐오한 유럽에서는 이 병을 이웃나라 이름을 빌려 '프랑스 병', '나폴리 병', '폴란드 병', '스페인 병', '크리스트 병' 등으로 부르곤 했다. 매독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쉽게 나을 수 있지만 숨기거나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이 병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감염이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여러 나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독은 여전히 흔한 질병의 하나인데 미국에서는 연간 8만 명 이상이 매독에 새롭게 감염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매년 3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연간 1,000명 내외의 매독 환자가 신고되고 있다.
매독 전파력
매독은 매독균을 보유한 사람과 감염된 부위의 피부와 직접 접촉할 때 전파된다. 대부분 보균자와의 성적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매독균은 남녀 성기 부위를 주로 감염시키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매독균의 전파위험을 상당히 낮춥니다. 매독은 감염 후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때 아주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매독에 감염된 산모에 의해 아기에게 매독이 전파되기도 한다. 매독은 직접 접촉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감염자의 의복에 닿는다든지 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는 정도로는 전파가 되지 않는다.
매독 증상
매독에 감염된 후 10일에서 3개월 사이에 첫 증상이 나타나다. 매독에 감염되면 크게 1기매독, 2기 매독, 잠복 매독 및 3기 매독 등 네 가지 단계로 발전해 나간다. 매독의 증상은 감염 후 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다.
- 1기 매독(Primary stage): 이 단계에서는 1개 혹은 여러개의 경성 하감(딱딱하고 둥근 형태의 종기)이 나타나다. 주로 성기 주위에 나타나지만 항문이나 입 주위에 나타날 수도 있다. 경성 하감은 매독균이 침입한 부위에 생긴다. 경성 하감은 3~6주 정도 지나면 치료를 하든 하지 않든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증상이 스스로 사라졌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된다. 매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2기 매독 증상이 나타나다.
- 2기 매독(Secondary stage): 이 단계는 보통 몸에 발진이 퍼지면서 시작된다. 피부발진은 1기 매독 단계에서 나타났던 경성 하감이 사라진 후 수주가 지난 후 나타나다. 이 발진은 거칠고 붉거나 갈색의 점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주로 나타나다. 가렵지도 않고 희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고 놓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점막에 이상이 생기고 열이나 거나 두통, 권태감이 들 수도 있다. 또 림프절(Lymp gland)이 붓고 체중이 줄어들고 근육통이 올 수도 있다.
- 잠복기 매독(Latent stage): 이 기간동안에는 어떤 매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매독균이 몸속에 남아 있으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 3기 매독(Tertiary stage): 3기 매독은 매독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방치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심장, 혈관, 뇌, 신경계 등의 중요 장기가 손상되는데 매독에 감염된 후 10~30년이 지난 후 매독균이 이들 장기에 침입할 경우 나타나다.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이 지나면 매독균이 뇌나 신경계 또는 눈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를 신경매독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위에서 언급한 어떤 단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신경매독의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부자연스러우며 몸이 일부분이 마비되기도 한다. 또 감각이 없어지거나 치매로 발전하거나 시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매독 진단 방법
매독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한다. 매독인지 확인을 위해 피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신체검사도 진행한다. 만약 경성 하감 같은 병변을 발견했다면 이곳에서 샘플을 채취해서 매독균이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신경매독이 의심된다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요추천자(Lumbar puncture: 척추에 긴 바늘을 꽂아 골수를 뽑아내는 것)를 실시한 후 매독균 테스트를 진행한다. 임산부의 경우 매독을 비롯한 성병검사를 실시한다. 임산부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매독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검사를 실시하는 이유는 태아가 선천적 매독(Congenital syphilis)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선천적 매독은 태아에게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매독의 치료
매독은 감염 초기 적절한 치료를 하기만 하면 쉽게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매독 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페니실린(Penicillin)이다. 매독 환자가 페니실린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다. 매독에 감염된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면 페니실린 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감염 후 1년이 넘었을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매독 치료를 받고 난 후 첫날에는 독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매독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해야 파트너에게 이 균을 전파시키지 않는다. 또 매독에 걸린 사람은 파트너에게도 이를 알리고 매독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매독에 걸려 완치가 된 사람이라도 면역력을 가지지 않는다. 반복해서 매독에 걸릴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치료를 받고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매독이 완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피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피검사는 치료 후 3개월, 6개월 12개월 후 한 번씩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매독의 예방
매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독에 감염된 사람과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다. 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도 감염위험을 낮추는 방법이다. 같은 주삿바늘을 사용하는 것도 매독을 전파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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